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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 박람회에 대한 ‘기대 반’ ‘열정 반’
  • 기사등록 2011-05-24 09: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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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가 최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를 통해 여수시민 1032명에게 박람회와 관련한 질문을 했다.

박람회준비에 대해서는 ‘무리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반응이었으며, 역 명칭개정에는 압도적으로 찬성했다. 또,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겠다며 박람회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시민들은 박람회준비에 관한 질문에서 절반에 가까운 46.6%의 시민들은 ‘보통이다’고 답했으며, 29.1%는 ‘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여수시민 열명중 일곱명 이상이 무난하다고 평가한 것이다.

자원봉사와 관련해서는 34.3%가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지원 가능한 19세 이상의 여수시민 22만8천여명 가운데 7만8천명에 해당되는 숫자다.

이는 시가 모집하는 자원봉사 인원5,500명을 훌쩍 넘어서는 것이어서 자원봉사 수급에도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게다가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받는 직장인이나 사업자 등 경제활동인구와 극빈층 등 현실적인 여건을 감안하면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풀이됐다.

또, ‘역 명칭개정’과 관련해서는 65.1%가 찬성한다고 답해 그간의 논란을 종식시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론조사는 시민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며, “이번 설문조사로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박람회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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