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UDT 전우회는 19일 궁전예식장에서 환경 감시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회 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UDT 환경 감시대는 희생, 명예, 단결이라는 전우회의 슬로건 아래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국가와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발대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환경 감시대는 앞으로 순천만과 동천, 이사천, 전남도민의 식수원인 주암호의 수중 활동 및 환경 보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관계기관과 협조 체제를 구축 인명구조와 시민안전 협의체를 구성 자율 봉사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발대식 이후 첫 활동으로 오는 20일 10시 동천에서 스쿠버 15명을 비롯한 40여 명이 참여 동천 수중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UDT 환경 감시대 초대 대장에는 UDT 21기 출신 이근욱씨가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