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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동적골의 기적, 15만명이 모은 튤립향기의 힘 - 동적골 튤립체험교실-화려한 시작, 알찬 결실로 마무리
  • 기사등록 2011-05-14 05: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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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지난 4월 21일 시작된 제2회 동적골 튤립체험축제는 5월 15일까지 약 15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도심에 자리잡아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지리적인 이점과 화려한 튤립 꽃과 아름다운 주변 경관이 조화를 이룬 꽃의 대향연은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훌륭한 튤립예술의 극치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적골 현덕사앞 1,700㎡에 10만 송이가 식재된 동적골 튤립체험교실은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공연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튤립 꽃과 함께 느끼는 봄의 정취의 진수를 한껏 맛볼 수 있는 멋진 기회를 제공하였다.

무엇보다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풍차놀이, 포토존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이번 행사의 볼거리. 튤립꽃으로 화려하게 수놓은 축제장에는 풍차놀이와 포토존은 물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선보이는 등 내실있는 운영으로 알찬 결실을 맺었다.

동구는 지난해 봄부터 동적골 산책로에 튤립공원을 조성,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이번 동적골 튤립축제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볼거리와 체험으로 대다수의 관람객이 만족감을 느낀 의미있는 축제였다"며, "특히, 튤립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동적골 튤립체험장이 시간에 쫓겨 멀리 봄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큰 휴식과 자연체험의 귀중한 시간을 안겨주었다"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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