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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완도군에서는 5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농촌여성의 화목한 가정의 중추 역할과 녹색문화의 소중함을 제고시키고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육성의 농촌여성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녹색성장과 완도군정 홍보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하여 희망의지를 확산하였으며, 가죽공예, 피부관리, 한지공예를 통해 자연을 담은 녹색 문화생활 함양 교육으로 전문 가공기술 습득 및 취미생활은 물론 부가가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촌여성 생활과학기술교육은 5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기간 중 5회 실시하며 사전 교육신청 및 수요조사에 따라 농촌여성 30명을 대상으로 가죽벨트(가죽공예), 건강한 피부관리, 고급경대(한지공예)를 직접 만드는 과정으로 전문적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작품을 만든다.
교육은 농촌여성의 역할 확대에 다른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친환경적 소재를 활용한 가공기술 전문화로 다양한 소득상품의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완도군농업기술센터가 전문 외래 강사를 초빙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녹색성장과 자연친화적인 것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요즘 실정에 맞는 완도 농촌여성이 원하는 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