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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선정 - 로고송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작곡 윤상, 작사 박창학) 발표
  • 기사등록 2011-05-09 13: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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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인기 절정의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나선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5월 9일(월)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가수 아이유가 부른 2012여수세계박람회 로고송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윤상 작곡, 박창학 작사)을 발표하고, 아이유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날 행사에는 로고송을 작곡한 ‘윤상’도 참석하여 로고송 제작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조직위 마케팅총괄과 이대균 과장은 “가수 아이유는 인기 절정의 톱스타이기도 하지만, ’93대전세계박람회가 개최된 해에 태어나,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로고송을 부른 가수여서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라며, “특히 세계박람회는 교육적인 효과가 큰 국제행사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에 대한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개막 1년을 앞두고 있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홍보를 위해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아이유가 부른 여수세계박람회 로고송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는 생명의 근원이자 인류의 희망인 바다의 메시지를 담았으며,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여수세계박람회 로고송은 조직위 홈페이지(www.expo2012.or.kr)나 스마트폰으로 어플리케이션 ‘Yeosu Expo’(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을 다운받아 감상할 수 있다.
첨부 = 로고송 ‘바다가 들려주는 얘기’ 가사

2012여수세계박람회 로고송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

1절) 기억할 수도 없을 만큼 아주 오래된 일들까지
너는 알고 있지, 너는 지켜보고 있지
아무 것도 준 게 없는데, 끝없이 받기만 했는데
언제나 날 반겨 주는 그 미소는 변하지 않아

2절) 거추장스러운 옷들도, 무겁기만 한 그 신발도
던져 버리라고, 전부 벗어 버리라고
언젠가 그랬던 것처럼 마음껏 뒹굴어 보라고
언제나 날 반겨 주는 그 손짓은 변하지 않아

후렴)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 멀고 먼 과거의 꿈
셀 수 없이 많은 낮과 밤을 묵묵히 지켜 본 푸른 눈빛
파도가 나에게 들려 주는 얘기, 멀고 먼 미래의 꿈
이제 가만히 두 눈을 감고 그 소릴 듣는다, 귀를 기울인다

수많은 기억의 노래, 끝없는 생명의 노래
영원히 멈추지 않는 소리
언제까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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