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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시에서 목장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가 ‘제 13회 함평 나비 대축제’에서 진행되고 있다.
국산 흰 우유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 www.imilk.or.kr)는 5일(목)부터 오는 7일(토)까지 3일간 ‘함평 나비 대축제’에서 시민들이 체험을 통해 우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특별 전시장을 운영한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는 크게 목장 체험, 우유 체험, 부대 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목장체험을 통해 송아지에게 우유와 건초 등 먹이를 주거나 착유소에서 직접 우유를 짜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우유를 이용해 아이스크림과 치즈, 비누 등을 만들어 보고 캐리커쳐, 캐릭터 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지난 2009년에 이어 ‘함평 나비 대축제’와 두 번째로 함께하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와 시민들에게 목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실제 송아지를 직접 보고, 먹이를 주면서 목장에서 우유가 생산되는 과정을 배우는 생생한 체험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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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식품으로 불리는 우유는 인간이 생명활동과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미네랄, 비타민 등 114가지의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어린이는 하루에 3컵(600ml), 어른은 2컵(400ml) 정도의 우유를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평소 자연을 접하기 힘든 국민들에게 도심에서 쉽게 목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우리 목장과 우유를 생활 속에서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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