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경찰서 강력범죄수사 TSI팀 (경위,김경래)은 광주시 북구에 거주하는 이 모씨(남,38세)를 연쇄강도강간 혐의로 검거하였다.
이 씨는 07, 5. 27일 03:30분경 광주시 서구 ㅇㅇ아파트 베란다로 침입하여 혼자 잠을자고 있는 피해자 최 모씨(여,46세)를 부엌칼로 위협하여 1회 강간 후 귀금속 등 300만원 상당을 강취하고 전후 47명의 피해자에게 47회에 걸쳐 9,000만원 상당을 강취하였다.
북부경찰은 장물로 의심되는 물품을 반복적으로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귀금속의 장부와 피해품이 일치함에 따라 CCTV를 확인하여 범인을 특정 귀금속점 앞에서 50일간 잠복 끝에 귀금속을 팔고 나오는 이 씨를 검거하려 하자 강력히 저항 격투 끝에 이 씨를 검거하였다.
경찰은 동일수법의 사건이 3~4월부터 9, 27일까지 계속 발생하자 유전자 감식을 통해 12건을 확인하고 미제사건 35건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