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제1회 녹색성장 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출근하기, 시민자전거 타기 릴레이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제1회 녹색성장 주간행사는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지구를 위한 1주일’이란 주제로 열린다.
시는 오는 18일 순천시 전 지역에서 시민, 공공단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하여 출근하기’를 전개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이용하여 출근하기는 공공기관이 중심이 되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녹색 생활에 솔선 수범함으로써 시민의 동참을 유도할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하고 민간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한다.
19일은 기후환경 해설가 및 그린리더, 직원 등이 참여 10시부터 의료원 근교와 풍덕동 홈플러스 앞 도로에서 ‘녹색생활 실천 및 지구를 위한 1주일’ 캠페인으로 자전거 타기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탄소포인트제 참여로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전개한다.
22일은 해룡면사무소에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부지까지 자전거 동호인과 그린리더 직원 등 40여 명이 자전거를 타고 온실가스 감축 생활 실천 및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시민 자전거 타기 릴레이 홍보를 펼친다.
또한, 22일은 ‘지구의 날’로 순천만 자연생태관, 공공기관 등에서 지구의 날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구를 위한 1주일 동안의 녹색 생활 실천이 에너지 절약,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속 실천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