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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해남군립도서관이 도서주간(4.12~4.18)을 맞아‘내 영혼의 러브마크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행사로‘읽은 책 바꿔보기’가 오는 16일 오후 3시 해남군민광장에서 열리며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행사장에서 바꿔보는 행사로 군민 누구나 도서관에서 준비한 최신간 일반도서와 아동도서로 교환할 수 있다.
4월 16일부터 매주토?일요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는 어린이 영화와 가족단위로 감상할 수 있는 무료영화가 상영되며 연령대별 권장도서 60종도 배부한다.
또한, 문화의집 미디어영상실(3층)에서는 4월 12일부터 전자자료홍보관을 운영하여 전자매체 활성화를 위한 전자책, 학습컨텐츠, 오디오북 이용법과 동영상을 상영하며, 세계아동문학상 수상 우수도서전시회도 연다.
이와함께 훼손도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도서이용을 유도해 나간다.
도서관 관계자는“군민 누구나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간주간이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활성화와 독서생활화를 유도하가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