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구성된 조도면에서 새봄을 맞아 공직자와 기관·단체가 참여해 ‘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국립공원 다도해 조도분소, 의용소방대, 진도수협 조도지점, 조도내연발전소 등 6개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소재지, 도로변, 저수지 주변 5km 구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조도 중?고등학교 학생 30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등 현장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높였다.
진도군 조도면사무소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등산객 방문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주말 관광객이 지난해 대비 늘어나고 있어 관광 안내책자 제작 등 관광편의 제공 등 환경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