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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림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해 미담이 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사랑나눔분과위원 10명은 지난 24일 광무동 쪽방에서 홀로 사는 손말분(89세) 어르신 댁을 방문해 빨래, 집안 청소 등을 말끔히 하고 봄 이불 등 10만원 상당의 가정생활 용품을 전달했다.
손 할머니께서는 “지금까지 어렵게 이 동 저 동을 생활하면서 살아왔지만 광림동으로 이사를 오니 세상이 너무나 좋아졌다”며 감격에 겨운 말을 전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사랑나눔 분과위원장 김선자씨는 “광림동에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분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독거노인들을 찾아 사랑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참여 해 더불어 살아가는 광림동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