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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공고, 복수전공과 부전공도 인정 - 인사담당자 27.05% “입사지원 전 자기소개서는 다시 한 번 체크하길"
  • 기사등록 2011-03-25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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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입사지원 전 구직자들이 궁금해 할 사항에 대해 인사담당자들이 답변하는 잡코리아 <생생 인담톡>채용공고에 올라온 질문과 답변들을 정리했다.

지난달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 <생생 인담톡>을 등록한 8천397건의 채용공고를분석한 결과, 채용공고 81.6%가 ‘복수전공과 부전공 모두 관련전공학과로 인정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전공과 부전공 모두 인정하지 않는다’는 8.02%, ‘복수전공은 인정하지만 부전공은 인정되지 않는다’ 4.50%, 기타의견이 5.87%를 차지했다.

또한 ‘관련 전공학과는 필수사항이 아니다’라는 응답이 81.64%로 가장 많았으며, ‘전공학과가 필수사항’이라는 공고는 11.85%, 기타 답변이 6.51%로 나타났다.

서류전형에 있어서는 입사지원 전 꼭 한번 확인해봐야 할 사항으로 ‘경력사항과 자기소개서를 성실하게 작성했는지’가 27.05%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어 △증명사진이 부착되었는지(22.57%) △모집분야를 정확하게 선택해 입사지원 했는지(14.63%) △경력기간을 잘 확인 했는지(14.09%) △첨부서류나 기입내용에 누락이 없는지(10.41%) △오타는 없는지 맞춤법은 맞는지(8.45%) △기타(2.81%) 순이었다.

면접참석자는 1:1면접진행이 50.2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2명이상의 면접관과 1명의 지원자(35.26%) △2명이상의 면접관과 여러명의 지원자(7.02%) △1명의 면접관과 다수의 지원자(4.95%) △기타(2.49%) 순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기존에는 구직자들에게 제공된 채용 기업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이었으며,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는 것도 용이하지 않았으나,<생생 인담톡>을 통해 구직자들이 기업과 채용공고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사전에 확인 할수 있고, 기업은 충실한 답변을 통해 구직자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잡코리아 <생생 인담톡>이등록 되는 채용공고 수는 매월 약 1만여 건으로 취업포털업체들 중 가장 많은 인사담당자 인터뷰를 보유하고 있다.

잡코리아 <생생 인담톡>은 크게 △일반 △고용형태 △경력 △업직종 4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전체 60개에 가까운 질문사항이 구성되어졌다. 자세한 사항은 <생생생생 인담톡>채용페이지(http://www.jobkorea.co.kr/List_GI/IndamTalk_List.asp)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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