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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비만∙고혈압∙당뇨 예방체조교실』운영 - 규칙적인 운동실천으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 기사등록 2011-03-24 14: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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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는 비만, 고혈압 ․ 당뇨 예방을 위한『비만∙고혈압∙당뇨 예방체조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체조교실은 오는 4월 29일까지 8주간 운영하며 유산소 운동장비를 이용하여 체력단련 및 에어로빅을 통해 근력향상과 식이지도 프로그램으로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고혈압예방 체조교실은 요가를 통해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해소 및 유연성과 근 지구력 향상으로 고혈압을 예방하며, 당뇨예방 체조교실은 국선도를 통해 명상과 단전호흡으로 심신의 건강과 혈액순환을 도와 당뇨를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운동이 부족한 연령층에게 질환관리에 필수적인 운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성분 검사를 통해 사전 건강상태를 측정한 다음 운동지도사와 상담을 거쳐 대상자들에게 맞춤 운동처방을 제공하며, 영양 상태 파악 및 개별 상담을 통한 저칼로리 식이지도를 병행해서 식생활습관 개선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체조교실에서 신체활동이 부족한 여성 및 노년기의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고, 자아 생활만족 향상으로 만성질환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건강한 광양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비만, 고혈압 및 당뇨예방 체조교실은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평가결과 참여자의 96%이상이 매우 양호한 호응도를 보일뿐만 아니라 건강수준이 향상되었으며, 규칙적인 운동실천율’은 참여전 33.4%에서 66.6%로 향상 되었고, 식생활실천지침 실천율은 80%로 식습관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이고 스스로 운동하는 분위기 조성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체조교실이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제공과 운동 및 영양교육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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