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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이 낙후된 위생 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1억 2,000만원의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군은 사업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모범음식점, 남도음식명가, 최우수.우수 숙박업소 등을 우선 순위 대상자로 선정.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위생업소 영업신고와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진도군에 거주하는 영업자로 시설개선 사업비 중 30% 이상 자부담이 가능한 위생업소로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이다.
군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에 있는 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며, 1개 업소당 지원되는 사업비는 일반음식점 500만원, 숙박업소 720여만원 이다.
위생업소 시설개선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0일까지 이며, 문의 전화는 진도군 보건소 위생담당(540-6021).
진도군 보건소 위생담당 관계자는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자금을 꾸준히 지원해 업소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