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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지난 18일 2011년 친환경농업 지원사업에 따른 기술교육이 병영면사무소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을 처음 실시할 농민들이 우렁이농법과 무농약실천 대체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길백 병영면장이 친환경농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임형국 농업기술센터 작목환경담당은 친환경 농법에 대한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보성 별량농협 친환경 쌀 작목반장 현영수 대표는 친환경농업 실천사례 교육을 토지친환경인증기관 김응주 대표는 무농약 인증에 대해 설명했다.
박길백 병영면장은 이번 교육에 “쌀값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친환경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통한 우리농업 농촌살리기의 해법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병영면은 현재 32ha의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했고 전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재배가 5농가 17ha, 무농약인증이 7농가에서 15ha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금년에는 전체면적 737ha에서 10%수준인 80ha이상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