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아토피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움을 주고자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아토피 관리 교실을 오는 22일부터 4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5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환절기에 더욱 심해지는 소아 아토피는 가족의 관심과 아동이 함께 노력해야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실습하는 과정으로 마련했다.
교육은 아토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천연보습제, 방향제 등의 천연용품을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아토피로 인해 힘들어하는 아동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위해 앞으로도 아토피 관리교실 운영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아토피를 실시한 결과 교육에 대한 만족 이상이 98%로 매우 높아 올해에는 1회 연장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