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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김일태)은 각 마을에서 가꾸어 나가야 할 소중한 보물을 찾아 지역주민 스스로 보존, 홍보, 상품화하여 지역발전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각 마을 주민이 직접 주도하여 마을가꾸기 사업계획을 수립 실천하도록 지원하는 마을단위 주민공모사업을 2007년도에 이어 2008년도에도 추진계획을 수립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2008년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주민공모사업은 2007년도의 꽃밭, 벽화 등 단순한 사업과는 차별화를 두어 마을에서 가꾸어 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나 보물(유.무형)을 찾아 테마발굴을 통해 마을의 소중한 지역자원을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현하여 가꾸는 소규모 마을환경 개선사업으로 과거 대다수 국민들이 참여를 가져왔던 70년대 새마을운동 이상으로 온 국민의 호응을 받는 국민생활운동으로 창조와 실용정부에서 적극 추진하고자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영암군에서는 2007년에도 군비 1억5천만원을 투자해 자체 심의위원회의를 구성하여 읍.면에서 제출한 계획서를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답사를 거쳐 시종 갈곡마을, 신북 산정마을, 영암 회의촌마을, 덕진 내동마을, 학산 용산마을 등 마을단위 우수계획 5개 마을을 선정 각각 2천만원씩 지원하고 나머지 공모사업에 참여한 마을에 각각 5백만원씩 지원했으며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07년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전국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우수지자체 장려상을 수상해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1억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기도 하였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상사업비 1억원을 포함한 군비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31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 사업예비계획서를 접수받아 현지실사 등 심의를 거쳐 우수계획을 선정 2천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은 금년 8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암군은 금년 10월 예정인 전국 콘테스트에 우수지자체 및 우수마을을 선정 참가시켜 2007년도에 이어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우수지자체의 역량을 과시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김일태 영암군수는 “실용정부의 정책공약인 ‘푸른 한반도 만들기’의 일환이기도 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를 적극 추진하여 마을에서 소홀히 다루고 있는 특색 있는 지역자원을 마을의 보물로 가꾸고, 마을주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아름다운 마을가꾸기로 표현하여 마을 스스로가 소득창출을 꾀하는 획기적인 지역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마을 리더가 중심이 되어 주민과 함께 공모사업에 적극 동참해 줄 것”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