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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의료관광, 극동러시아시장 거점구축 - 러시아 현지서 MOU체결,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 기사등록 2011-03-01 09: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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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오는 3월 2일 러시아 연해주에서 연해주 정부 및 의료기관들과 교류협정을 체결하는 등 극동러시아시장에 의료관광 거점을 구축한다.

이번 협정에는 오춘석 강원도산업경제국장을 단장으로 강릉 아산병원,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강릉 동인병원, 원주 상지대한방병원관계자들이 참가하며,

3. 2일 11시 블라디보스톡 현대호텔에서 강원도(산업국장 오춘석)와 러시아연방 연해주(A. V. 쿠즈민 보건국장)간 보건의료분야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강릉아산병원(병원장 문형남)과 연해주립병원(병원장 게레츠 아나톨로기이 그리고리예비치), 강릉원주대치과병원(병원장 박영욱)과 조지덴탈(회장 바바코얀 에두아르드 게오르기예비치)간 의료발전 협력에 따른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어서, 16시부터 연해주정부, 현지 기업 및 관공서, 에이전시, 미디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의료관광설명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갖게 된다.

또한 오는 3월 28일에는 알펜시아에서 강원도 의료기관 등 의료관광 관련기관과 연해주의 주정부, 의료기관, 에이전시, 미디어 관게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 연해주, 보건의료 컨퍼런스 2011” 및 팸투어를 개최하여, 극동러시아시장을 확고하게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에이전시와 방송사 초청 팸투어와 루스키페스티벌을 통해 우수한 강원도의 의료관광인프라를 직접체험토록 하는 등 집중적으로 공략한 결과, 연해주, 아모르주, 사할린 등 극동러시아 전 지역에서 건강검진 및 치료를 받기위해 강원도를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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