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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구례군은 모범음식점 33곳을 지정 음식업소 관광수용태세에 앞장선다.
구례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시설환경 및 위생관리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 33개소에 대해 2011년 모범음식업소로 선정하고 종합사회복지관 평생교육실에서 모범업소 지정증을 교부했다.
이날 모범업소 지정증 교부에 이어 남도좋은식단 실천 및 식중독예방 동영상 교육과 함께 영업자 스스로 국제행사대비 음식문화개선운동 실천을 위하여 위생적이고 알뜰한 균형 잡힌 식단 제공과 상차림 간소화에 적극 참여를 다짐하는 결의도 함께 했다.
지정된 모범업소에 대하여는 상수도 사용료의 40%와 지하수 사용업소 수질검사비를 전액 지원하며 매월 관급봉투(50ℓ) 30매를 지급하는 한편 모범업소 이용권장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 찬기용품 우선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12 전라남도민체전 및 2012. 여수세계 박람회 등 국제행사가 잇따라 열리게 됨에 따라 관광구례에 걸맞은 국내외 관광객 수용태세를 개선할 필요성이 요구된다. 모범음식점 지정운영은 다시 찾고 싶은 관광구례 건설에 위생업소 경영인들이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