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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오치동 쌍굴다리옆 ‘머구재’ 쉼터 조성
  • 기사등록 2011-01-20 16: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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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주시가 ‘경관취약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북구 오치동 쌍굴다리옆 머구재 쉼터가 완공됐다고 19일 밝혔다.

‘경관취약지 개선사업’은 경관이 좋지 않은 나대지나 옹벽, 법면, 담장 등 이웃간 소통을 막는 시설물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해 생활과 문화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오치동 쌍굴다리옆 메타세콰이어 숲 아래에 문화광장, 산책로, 벤치 등을 설치하여 친환경적이고 생동감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시는 개선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동네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시환경 개선 필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일방적인 행정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사용주체인 주민과 전문가가 서로 협력해 공공 문화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등 사업의 모든 과정을 이끌어가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전문가가 주축이 된 ‘경관취약지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적인 도시풍경으로 바꿔 인근 주민들이 살기에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쾌적한 동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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