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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 기술.경영지원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선정 - -지역거점 장비도입심의위원회 운영사업도 함께 유치
- 제4회 …
  • 기사등록 2007-09-28 01: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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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원장 남헌일)가 산업자원부에서 전국 16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공모한 2건의 국비지원사업에 동시 선정되어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광주테크노파크는 산업자원부가 지난 8월 공모한 “기술․경영지원 통합플랫폼 구축사업”과 “지역거점 장비도입심의위원회 운영사업”을 동시에 유치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기술․경영지원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on-off line 상에서의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가지 기능을 함께 모아 놓은 통합 프로그램으로
2007년 10월부터 2008년 4월까지 국비 1억3천만원과 지방비 2천만원 등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광주테크노파크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자금, 특허‧법률, 세무‧회계 등 경영상 애로를 지원하기 위해 매주 1회 전문컨설턴트가 참여하는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센터 내에 분야별 전문컨설턴트가 상주하면서 온/오프라인 컨텍센터를 찾는 기업들에게 더욱 내실있고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지역거점 장비도입심의위원회 운영사업”은 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3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의 장비 도입에 대해 ‘지역거점 장비도입심의위원회’에서 타당성과 중복성 등을 사전 검토하는 사업으로
* 1억원 이상의 장비 구축은 한국산업기술평가원(ITEP)이 운영하는 중앙장비도입심의위원회의 심의대상임
금년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년간 국비 5천만원과 시비 1천만원이 지원될 계획이며, 장비의 활용도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역내 13개 유관기관과 공동 추진한 ‘광주전략산업종합정보망 구축사업’이 “2007년 지역혁신 성공사례 경진대회”에서 연구지원기관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여
9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 개회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략산업종합정보망(GSIIS)’은 광주지역의 전략산업인 광산업과 전자산업, 자동차산업, 디자인산업, 문화/IT산업에 대한 기업체, 장비, 인력정보를 한 곳에서 서비스하는 통합시스템으로
지난해 6월부터 금년 5월까지 한국광기술원 등 13개 유관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약 3,500여건의 관련 정보를 D/B화 하였으며, 전략산업 관련 정보 제공과 ‘통계조회’ 기능까지 갖고 있다.
한편,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의 위상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정관 개정작업을 단행한 데 이어,
이번에 “기술․경영지원 통합플랫폼 구축사업”과 “지역거점 장비도입심의위원회 운영사업”을 동시에 유치함으로써 R&D, 교육, 마케팅, 기술이전 등과 같은 종합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핵 서비스기관으로서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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