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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 내실추진
  • 기사등록 2011-01-19 0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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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청장 신두호)에서는 우리 고유 명절인 설(2. 3) 前 ·後 용돈마련과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강·절도 등 각종 범죄증가가 예상되어, 당초 1. 24일부터 시행예정인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5일을 앞당겨 오는 1. 19일부터 2. 6까지 19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날 전후 금융기관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금융기관(742개소)스스로의 방범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어 각종 범죄에 취약한 금융점포를 중심으로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금융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 임시경비원 고용, 자체 현금 호송시 충분한 인원확보 및 호송수칙 준수와 비상벨, CCTV 등 자체 방범시설에 대한 미비점 보강 촉구하는 한편, 방범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 경비원 미배치 금융기관이나, 설 연휴기간 개점 점포 등 방범취약 장소에 대해 거점배치 또는 유동순찰을 강화하고, 의심스러운 차량·오토바이 등에 대해서는 선별적 검문검색과 영상자료를 확보, 추후 수사자료로 활용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강·절도 등 치안불안요인 해소를 위해 과거 설날전후 범죄발생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 범죄발생 시간대와 장소별 특성에 맞는 “골목길 누비기식” 경찰력 운영으로 범죄발생을 억제하고, 여성1인 운영업소, 편의점 등에 대해 관할 지역경찰관서(지구대·파출소)에서 담당책임자를 지정, 취약시간대에 내·외부 확인순찰을 실시,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택가 골목길·원룸·빌라 등 서민 밀집지역에 순찰역량을 집중하여 귀가길 불안감 해소 및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서지역 입도객 및 농촌지역 주민 역귀성으로 인한 빈집털이 증가 예상에 따른 농가 및 농산물 보관창고 등에 방범시설 보강과 자체 순찰활동 등 자위방범 의식고취 등을 적극 권장키로 하였다.

민·경 협력을 통한 방범역량 극대화를 위해 민·경 협력단체와도 손발을 맞춰 경찰의 부족한 인력보강을 위해 자율방범대 등 방범조직을 최대한 활용하여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가시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에 경찰의 방범활동 추진사항과 주민들의 범죄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등 전단 제작 ·배포 홍보활동도 병행하기로 하였으며, 범죄분위기 事前제압을 위해 지역경찰·형사·교통·기계 경비업체간 합동훈련(F·T·X)을 실시하여 유사시 즉응 출동, 초장 검거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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