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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맑은 담양 한우’ 명품브랜드로 도약 - 담양군과 (주)삼미 엔터프라이즈, 롯데백화점 명동점 판매협약 체결
  • 기사등록 2011-01-18 15: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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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산강 시원지인 청정 담양에서 환경 친화적으로 자란 ‘대숲맑은 담양 한우’가 (주)삼미 엔터프라이즈를 만나 명품브랜드로 도약하게 됐다.

담양군은 최근 최형식 군수와 김명식 담양축협장을 비롯 (주)삼미엔터프라이즈 김종태 사장과 롯데그룹 최현열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숲맑은 담양 한우’의 롯데백화점 명동점 입정을 골자로 하는 판매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담양군은 ‘대숲맑은 담양 한우’의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사육한 한우 추천과 공동브랜드 관리 등 행정적 지원을 담양축협은 품질인증 기준에 의한 1등급 이상의 고품질의 담양 한우를 선별해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주)삼미엔터프라이즈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한 판매와 함께 담양 한우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주)삼미 엔터프라이즈는 국내외에 유통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납품?판매 지정업체로 연간 500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는 세계적인 유통전문업체이다.

군은 이점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백화점 명동점을 통해 연 900여 마리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형식 군수는 “(주)삼미 엔터프라이즈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숲맑은 담양 한우’가 롯데 명동점 입점을 계기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것은 물론 명품 한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 한우는 영산강 시원지의 청정 환경에서 자라 옛날부터 한우 산지로 명성이 자자했으며 오늘날에는 고급육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한우 개량과 혈통 등록 등 체계적인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의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민선 5기 최형식 군수 취임이후 친환경농산유통과에 ‘한우담당’을 신설하고 ‘담양한우 육성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담양 한우산업을 적극 육성해온 결과 이며, 농업의 6차 복합산업화를 위한 농업과 식품산업간의 연계를 통해 농축산물 수입개방 확대와 소비패턴의 변화 등 유통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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