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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대한민국 압화대전 개최 - 세계 압화예술인의 축제로 추진
  • 기사등록 2011-01-18 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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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고장, 구례군에서 대한민국 압화대전이 열린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에 따르면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압화대전 공모전이 3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실시하며. 국내공모전과 국제공모전, 특히 입체작품공모전과 국제세미나까지 확대하여 세계 압화예술인의 축제로 추진한다.

대한민국 압화대전 공모요강을 살펴보면 국내전은 3월 2일부터 8일까지, 3개 부문(풍경, 추상, 응용)으로 1인당 2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3차 심사를 거쳐 150여점을 선정한다. 국제전은 자유작으로 1차 세계압화예술협회의 심사를 거쳐 2.1~12일까지 국내 수송해 국내전과 같이 심사한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입체작품공모전은 새롭게 유행되고 있는 입체건조화와 보존화(Preserved Flower)를 공모한다. 출품규격은 자율창작으로 야생화와 화훼의 다양한 장르를 개척 상품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심사결과는 3월 28일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urye.net)에 게재할 예정이며 시상은 세미나와 함께 4월 19일(화) 섬진아트홀에서 있을 예정이다. 최고작품인 종합대상 훈격은 대통령상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대전이 1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로 국제세미나를 병행해 세계압화인의 축제로 승화시키는 한편 야생화의 예술성을 돋보이게 함으로써 야생화압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지향하는 압화역사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면서 ‘국내외 압화예술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압화대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urye.net)를 참조하거나 대한민국압화대전 추진위원회(위원장 서영원 780-2185)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작은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압화전시관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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