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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덕과면 제89주년 기념식 및 재현행사
  • 기사등록 2008-03-01 06: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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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토) 10시에 덕과면 사율리 동해골 3․1기념탑광장에서 덕과면 발전협의회(회장 소길호) 주관으로 제89회 3․1절 기념식을 최중근 남원시장과 기관단체장, 학생, 주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금번 행사에는 덕과면 농악단의 풍물놀이로 분위기 고조와 참석자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도 제공하였으며,

또한, 당시 만세운동을 현지 주민 100여명이 당시의 복장과 각색으로 재현하여 애국선열들의 얼을 되새겼으며,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좋은 현장 학습장 이기도 하였다.

본 재현행사는 89년전인 1919. 4. 3일 일제에 대항 자주독립을 위해 이곳 동해골에서 식목일을 가장하여 당시 덕과면장 이석기 등이 주민 1,000여명과 함께 남원~전주간 큰길로 나와서 만세운동중 일본 헌병과의 마찰을 맨몸으로 대항하다 희생된 선열들의 애국 충정심 선양과 국민정서와 교육정서 함양 등 교육적 의미도 있었다.

남원시와 덕과면발전협의회에서는 이러한 선열들의 거룩한 애국정신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재현행사의 내실화와 광장앞 1,000여평의 주차장확보 그리고 주변 조경 및 가로수를 조성였으며, 현충 시설물로서의 손색이 없도록 성역화 사업에 역점추진 지역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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