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행정안전부, 유동정원제 실시로 인력운용 효율성 극대화
  • 기사등록 2011-01-15 14:15:45
기사수정
행정안전부가 2010년 운영인력의 효율적 운용을 위하여 부서별 인력의 일정비율(5%)을 변동 가능한 자원으로 지정, 핵심 추진사업에 투입한「유동정원제」가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역점사업 추진, 신규사업 발생 등 인력보강이 필요한 분야에 기존 인력을 최대한 재배치․활용하고, 공무원의 신규증가는 최소화하고자 도입된「유동정원제」는 행안부가 정부부처 최초로 도입한 탄력적 조직운영 방식으로, 확보된 유동정원 66명을 부내 신규 또는 주요 사업에 투입하여 좋은 평가를 받음에 따라 전 부처로 확대 실시되고 있다.

행안부는 지난 1년 간 유동정원제를 실시하여 인력부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업무를 원활히 추진해 나갈 수 있었다.

그 성과로는 첫째, 지역일자리 추진, 공공기관 에너지 절감에 인력을 대폭 보강하여 경제위기 극복에 일조하였으며, 둘째, 사이버해킹 대응과 국가재난관리 운영인력을 보강하여 상시 위기관리 체제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셋째, 온라인 민원서비스 개선 및 주소전환추진 등 국민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사업에 인력을 보강하여 국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행정선진화기획관은 “유동정원제가 공무원 신규증원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국정과제 등 신규․중점정책의 차질 없는 수행을 뒷받침하는 혁신적인 조직관리의 툴(tool)로 자리잡게 되었다”며“2011년에도「안전 대한민국」구현 등 행정안전부의 역점정책에 유동정원을 재배치하여 조직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75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