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무안지점 사회봉사단(단장 송기정)은 2월 27일(수) 무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계욱)과 ‘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 자매결연식’을 가지고, 유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합동 전개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전 무안지점은 지난해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자원봉사자 교육 및 장애체험」에 전 직원이 참여하면서 복지관과 인연을 맺게 되어, 상호 협력관계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으로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되었다.

지점 사회봉사단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집 고치기” 사업에 참여하여 전기설비 점검 및 보수를 지원하는 등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지점장을 비롯한 지점 전 간부 및 지회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송기정 지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미력하나마 우리 한전 사회봉사단의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고민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하였다.

자매결연 행사 후 무안지점 사회봉사단은 무안군 몽탄면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함께 사는 집」을 방문하여 전 직원이 ‘사랑의 옷 모으기’를 통해서 수집한 의류 200여 벌과 정성껏 준비한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그늘진 소외계층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자매결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