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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 폭설 피해 농가 봉사활동 전개
  • 기사등록 2011-01-04 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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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진경찰서(서장 임광문)에서는 2011. 1. 3~4(2일간) 경찰서장 및 직원 30여명과 기동 1개 중대 74여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눈폭탄 맞아 시름에 잠겨있는 강진군 성전면 신예마을 딸기 재배하우스를 방문하여 하우스 2개동 지주대 제거 및 계폐기 눈을 제설하여 친서민 정책을 펴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강진경찰서(서장 임광문)는 지난 12월 강진군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신예마을의 딸기 재배를 하는 김OO(남, 성전면 거주)의 비닐하우스에서 지난 3일 제설작업, 비닐하우스 눈쓸어내기, 붕괴시설 복구 등의 작업을 하는 등의 작업을 하였으나, 눈 피해가 워낙 큰 상태라 복구가 늦어져 이튿날 전남지방경찰청 기동대의 경찰력 지원을 받아 눈으로 인해 붕괴된 비닐하우스 지주대 철거 등의 작업을 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과수원을 운영하는 김OO씨는 “폭설로 인해 바쁜 경찰업무에도 불구하고, 타기관의 형식적인 지원활동이 아닌 실질적인 피해복구 작업으로 마음의 위안을 찾을 수 있었고, 몸으로 실천하는 경찰활동에 감동했다”며 오늘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임광문 경찰서장은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피해지역 복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친서민 정책으로 주민을 감동시키는 강진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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