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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통일기원탑과 통일타임캡슐 제막식 거행
  • 기사등록 2010-12-20 12: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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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회장: 임준모)에서는 지난 17일(금) 11시 군내면 울돌목 무궁화동산에서 진도군수(이동진) 군의회의장(박주현), 경찰서장(김명호), 민주평통 전남지역부의장(주영순) 등 지역기관, 사회단체장, 통일무지개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기원탑과 통일타임캡슐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최남단 진도에서부터 우리의 꿈, 우리의 희망인 통일에 대한 불씨를 확산해 가고자 높이 7m, 폭 2.8m에 “平 和 統 一” 이라는 비문을 세긴 웅대한 통일기원탑을 세웠다.

또한 본 협의회에서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느슨해진 안보의식을 국민속으로 확산 전파 시키며, 통일에 대한 우리의 예측, 소망의 메시지를 적어 넣을 수 있는 통일타임캡슐도 함께 설치
하였다.

통일타임캡슐함은 제막일(2010. 12. 17)로부터 향후 5년간 우리 국민 누구나 통일에 대한 예측, 통일에 대한 자기바램을 적어 넣을 수 있도록 하였고 5년 후인 2015년 12월 17일에 봉함하기로 하였다.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날 캡슐함을 다시 개함하여 통일에 대해 정확히 예측한 분께 행운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함께 묻어둔 진도의 명주 홍주로 그 기쁨을 누리기로 하였다.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보내온 2020년 10월로 통일을 예측, “걸어서 평양을 거쳐 백두산까지”라는 메세지를 시작으로 참석한분들이 통일이 되는 날을 예측하고, 통일에 대한 염원의 메시지를 타임캡슐함에 투여하였다.

마지막으로 와비문을 쓰신 곽의진 자문위원의 “통일이야기”를 낭독으로 제막행사를 마쳤으며, 민주평통군집기와 태극기 진도군기가 바람에 휘날리며 “통일의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외침의 소리가 몰아 하늘 높이 퍼져 날리는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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