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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읍교회 부설 평생대학 “얼쑤공연”
  • 기사등록 2010-12-07 21: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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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재천)에서는 교육문화사업 중 어르신여가문화사업으로 매주 수요일이면 레크레이션, 사회교육, 중식, 여가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노후 활동으로 이루어지는데 12월 1일 수요일은 복권기금문화나눔사업 “얼쑤공연”(단장 김양균외 7명)으로 12월의 시작과 함께 멋진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평생대학 200여명과 지역주민어르신 50여명으로 자리를 가득 채웠고 타악기 연주로 춤, 소리, 놀이 등 극적인 요소가 가미된 한국만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전통예술로 관객과 하나되는 공동체의 장을 만들어 나갔다.

얼쑤의 작품은 두드려서 소리를 내는 가장 원초적 행위를 모태로 공연자와 관객 모두의 신명을 최대로 끌어 올려 집단신명을 만들어내며 남녀노소는 물론 동.서양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작품들을 창조해 나가고 있는 전문타악그룹이다.

특히 장구 바이러스의 작품은 어떻게 쏟아질지 모르는 비처럼 때론 소낙비와 같이 맹렬하게 쏟아지다 보슬비처럼 살포시 내리는가 하면 맑은 하늘에 갑자기 내리는 비처럼 예측하지 못하는 가락들이 쏟아지며 새로운 장구가락을 선보이는 얼쑤만의 독창성과 음악성을 덧붙여 관객들의 호응이 높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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