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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예의「노사문화대상」수상
  • 기사등록 2010-11-23 16: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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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백종호, 노조지부장 민동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2010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중앙행정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노사문화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22일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노사문화대상에 선정된 것은 중앙행정기관 최대규모의 대표적 강성노조에서 금년 들어 전직원이 참여한「행복하고 활력 있는 직장만들기」중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노사간 신뢰와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앙행정기관 최초 탈정치 선언인 ‘노사화합공동선언문’채택, 전공노(민노총) 탈퇴 등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행 및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노사는 전직원 설문조사를 통한 조직 구성원들의 요구사항(Needs) 파악, 과제도출, 다양한 채널을 통한 의견수렴 등을 거쳐 7개 중점과제 43개 세부실천과제로 이루어진「행복하고 활력있는 직장만들기」프로젝트를 공동으로 마련하고 이행을 약속함으로써 강성노조 이미지를 탈피하여 안정적 노사화합의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이후 노사화합공동선언문 채택(6.25), 전공노(민노총) 탈퇴(8.30) 를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공무원 노사화합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했다.

또한, 이러한 협력적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농식품 안전·안심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품관원 10대 선진화 과제’ 선정·추진, ‘품관원 일 줄이기 추진계획’ 등 다양한 농식품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시행해오고 있다.

이 밖에도 노사화합 우수기업사례 특강, 정기적인 노사간담회 개최, WIN-WIN 한마당행사 추진, 노사화합등반대회, 각종 사회봉사활동 등을 통해 협력적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공무원 노사관계 선진화에 앞장서 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이번 노사문화대상 수상을 계기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농식품 안전·안심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행복하고 활력있는 직장만들기」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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