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박병종)은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 유자공원 조성사업으로 산책로, 탐방로, 참샘이 약수터 등 개발을 위하여 11,060㎡ 규모로 고흥을 찾는 탐방객들을 위해 유자공원지역을 관광자원화 하여 본격적으로 관광객 유치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주요시설을 살펴보면, 조망권 시설로 고흥만 들녘, 우주항공센터, 풍양유자공원 일원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고흥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게 하였다.
또, 옛 지명지인 참샘이를 착안하여 약수터를 개발하였으며, 휴식 공간 조성으로 팔각정, 수목 보호대의자와 산책로, 늘 푸른 공원을 꾸미기 위해 소나무, 비자나무 등을 식재하여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이곳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은 물론 군민들에게도 더 없이 좋은 쉼터가 될 것이다.
이곳에 개발한 생수는 예부터 약효가 좋아 절름발이가 매일 마시고 정상인이 되었고, 천식을 심하게 앓은 여인들은 치료했다는 전설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약수터 물을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성분검사 한 결과 우리 신체에 꼭 필요한 칼슘 7.87ppm, 마그네슘 2.63ppm, 칼륨 1.72ppm, 나트륨 9.23ppm, 인 0.03ppm 등 미네랄 성분이 다량 검출되어 국내에 시판중인 생수와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수질이 탁월하여 이곳을 찾는 많은 내외 탐방객들에게 각광 받을 것으로 보여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