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은 19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남준 前행정안전부 제2차관을 초청해 군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정남준 前 차관은 ‘사회변화의 전망과 지역발전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지역별 인구 쏠림현상, 인력구조 및 일자리의 변화, 올림픽세대의 부상과 글로벌화, 스마트 IT와 소셜 미디어 등 사회변화 트렌드를 군민에게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G2(Group of 2․미국과 중국)시대와 「G20정상회의」개최, 스마트폰 시대 정보기술의 발전, 기후변화와 저탄소 녹색성장 등을 강의한 후 지역발전을 위해 제언할 예정이다.
정남준 前 차관은 광주출신으로 광주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30여년간 중앙과 지방행정의 요직을 거친 행정관료로,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행정학회 회원으로 폭넓은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산업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명지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 다수대학에서 사회변화의 트렌드와 새로운 시대의 대처방안에 대해 열강중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강좌가 새롭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의 역동적인 대응과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