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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진경찰서(서장 임광문)는, 2010. 11. 16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소방서 전문강사(소방교 김미향)의 응급구호 교육과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해 이주여성인권보호센터 목포지소장 김 숙을 초빙하여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11월 중 무궁화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무궁화포럼은 최일선에서 사건, 사고현장을 흔히 접하는 경찰의 직무특성상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및 지혈법 등의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기 위한 교육과, 이어서 이주여성인권보호센터의 김 숙 소장의 직장내 성희롱예방에 대한 정의와 예방에 관하여 사례위주의 강의를 함으로써 더욱 건강한 강진경찰의 직장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임광문 서장은 먼저 성공적인 G20개최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각종 사건사고 현장을 접하는 경찰에게 응급처치교육은 지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고, 응급 상황시 당황하지 않고 시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직원간의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남은 기간동안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