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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 스마트그리드 주간' 개회식 개최 - '스마트그리드 글로벌 정보공유와 협력, 체험의 장' 마련
  • 기사등록 2010-11-09 17: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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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11.9일(화) 13:00~13:30,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아일랜드 볼룸)에서 '한국 스마트그리드 주간(Korea Smart Grid Week)‘ 개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영준 차관, 우근민 제주지사, 강창일 국회의원, 구자균 스마트그리드협회장을 비롯, Guido Bartel 미국 GWA회장, 미․일․중․이태리 등 12개국 정부대표(국장급), 리차드 존스 IEA 사무부총장 등 국내․외 스마트그리드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지식경제부 박영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스마트그리드는 건물과 가전기기의 지능화,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자동차의 보편화 등 과거 인터넷을 뛰어넘는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한국은 적극적인 국제협력을 통해 제주 실증단지, 법률 제정 등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선도적인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회식에 이어 오후(14:10~15:10)에는 제주 구좌읍 실증단지에서 실증단지 컨소시엄 대표, 구좌읍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증단지 홍보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박영준 차관은 홍보․체험관 건립 유공자 26명에 대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장 수여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홍보․체험관은 일반국민들에게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하고, 우리 기업들에게는 기술 경쟁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의 場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관식 이후에는 스마트그리드 홍보․체험관과 전시관(Biz-Fair)을 둘러보는 ‘제주 실증단지 Trip’을 가졌다.

‘스마트그리드 정보공유와 협력, 그리고 체험’을 주제로 한 스마트그리드 주간 행사는 실증단지 국제컨퍼런스, 스마트그리드 기술표준 포럼, Biz-Fair, 실증단지 Trip 등 프로그램으로 14일(일)까지 개최한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제주 실증단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스마트그리드 국제논의를 주도함으로써, 선도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세계시장 진출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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