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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군수 서삼석)에서는 한의약건강증진 HUB 보건사업의 일환으로 한방 치료시 체질에 맞는 방법을 시전하기 위한 한의약 사상체질 교실을 운영한다.
한의약 사상체질 교실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주1회, 총 9회 동안 운영된다.
이번 한의약 사상체질 교실은 체질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개인별 체질을 판단하여 체질별 생활실천 및 식생활 등을 숙지하여 체질개선을 통한 개인별 질병예방 및 자기건강관리 능력배양 등 건강증진에 기여 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 운영팀은 한의사 1명, 한방전담인력 2명, 교수 1명, 공무원 1명, 총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금까지 4회에 걸쳐 180명을 교육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체질에 따른 식이 요법와 생활요법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프로그램 참여자가 매회 증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 한의약 사상체질 교실 운영 내실화로 교육 참여자 개인별 체질 진단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증진 및 사상체질에 대한 정확한 지식 전달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