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아시아협력대화(ACD : Asia Cooperation Dialogue) 외교장관회의가 11.8(월)-9(화)간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되며, 우리측 수석대표로 박재현 주이란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회의의 주제는 ‘아시아의 연대 : 번영, 평화와 정의’이며, 참석자들은 아시아의 번영과 평화 달성을 위한 국가간 연대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시아 국가간 연대는 아시아 전체의 총체적 발전을 위해 중요한 만큼, 우리측 수석대표는 이를 위한 우선 해결과제인 개발협력 및 기후변화 대응 증진에 대하여 발언할 예정이다.
2002년에 설립된 ACD는 31개 아시아 국가들을 포괄하는 범아시아 지역 협력체로서, 정책대화와 함께 20개의 협력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은 IT 협력사업의 선도 국가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