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성)은 ‘07. 9. 21~9. 26까지 6일간 교통비상근무 체제를 구축하고 1일 교통경찰 514명, 교통관리대 249명과 순찰차 88대, 싸이카 39대, 헬기 2대, 견인차 70대 등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지.정체구간의 조기 해소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교통안내 및 교통소통에 최선을 다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고속도로와 일반국도는 연휴기간이 길어서 귀성길은 일부구간을 제외하고 비교적 원활한 상태를 보였으며, 25일은 주요 나들목 중심으로 지.정체 구간이 발생하였으나 26일 오전 현재까지는 아주 순조로운 귀경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금년 추석 연휴 교통량 및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해 보면 광주T/G를 통과한 차량은 151,000대로 전년 연휴기간 184,000대에 비하여 17.9% 감소한 탓에(고창 담양간 신도로 분산) 대체적으로 전 구간 소통이, 비교적 원활하였고 교통사고는 1일 평균 발생 23.3건, 사망 0.8명, 35.8명이 부상 전년대비 42.1%가 감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