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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순천시 덕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로 어르신들에 대한 효사랑을 3년째 실천하고 있다. 5일 덕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제일대학교 학생들과 명아주를 채취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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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아주는 다듬고 삶고 껍질 벗기기, 색칠하기 과정을 거쳐 지팡이로 만들어져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덕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에는 작년에 재배하여 만들어진 명아주 150개를 어르신들께 전달했으며 올해는 명아주 900본을 채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