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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소방서(서장 강대중)가 지난 11월 4일 나주동신대학교에서 개최한 2010년 전남 화재조사 연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남소방본부 주관으로 화재조사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50여명의 화재조사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고, 전남 10개 소방서 대표가 참가해 프리젠테이션으로 열띤 실력을 겨루었다.
나주소방서는 “의류용건조기 화재원인과 조사기법 연구”의 제목으로 실제 화재 재연실험을 통해 발화원인을 다각도로 조명으로써 학계교수 등 외부전문가 심사위원 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는 화재현장에서 체험하고 터득한 다양한 화재조사기법 및 경험을 상호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되었으며, 나주소방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남도지사 표창과 시상금 받았다
전남소방본부에서는 과학적이고 정확한 화재원인 규명을 통해 화재조사 전문기관으로써의 중추적 역할수행과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화재조사 연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나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연찬대회를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명확한 화재원인을 규명하여 화재조사 전문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