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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풀뿌리형 사회적기업의 중심으로 우뚝선다! - 11.1 14:00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기업 …
  • 기사등록 2010-11-01 18: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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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목적 실현을 목표로 하는 착한 기업, 사회적기업을 돕기 위해 동남권의 부산, 울산, 경남이 힘을 합쳤다.

부산시는 지역밀착형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울산시, 경상남도와 함께 11월 1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사회적기업 성공사례 발굴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 허남식 부산시장, 주봉현 울산시 정무부시장, 강병기 경상남도 정무부시장을 비롯,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지역 사회적 기업 53개와 100여개 이상의 예비 사회적 기업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부․울․경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발표 △부․울․경 사회적 기업 현장 영상물 소개 △지자체, 기업 연계를 통한 사회적기업 지원을 약속하는 ‘지역 사회적기업 육성 협약’ 체결 △지역별 사회적기업 대표 2명씩이 참가하는 ‘사회적기업 결의대회’ △부․울․경이 함께 제작하여 지역 사회적기업 육성 현황 및 비전을 제시하는 ‘사회적기업 육성 비전 보고’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날 허남식 부산시장은 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이강수 부산시 사회적기업 협의회 회장과 지역의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울산시와 경상남도도 고용노동부 및 지역 기업과의 각각 협약 체결식을 가진다.

이날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사회적기업 사진전이 개최되고, 시청 야외 녹음광장에서는 부․울․경 30여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여 쿠키 만들기, 다문화 전통의상 입어보기,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업 체험행사 및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또, 지역주민과 사회적기업의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한 홍보행사도 등대광장에서 열린다. 아울러, 이날 오후 4시30분 부산고용센터 5층 컨벤션룸에서는 사회적기업 신규모델 전파를 위한 토론회가 진행된다.

한편, 이날 성공사례 발굴대회에서 발표될 자료에 따르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2012년까지 사회적 기업이 135개로 확대되고 일자리도 2,650개가 창출될 예정으로, 부산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사회적 기업의 육성에 정부와 광역 자치단체가 하나되는 뜻 깊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남권 지역이 풀뿌리형 사회적기업 활성화의 중심지역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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