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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2008년도 수난대비 계획 마련 - 시기별 체계적인 해양사고 예방 및 구조대책 등
  • 기사등록 2009-04-21 23: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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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해양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구조활동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008년도 수난대비 계획을 수립, 시행에 들어갔다.

완도해경은 2008년도 수난대비 계획은 범국가적 해상재난과 각종 해양사고에 적극 대처해 국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하는 체계적인 ‘선진국형 바다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수립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세부내용을 보면 ▲시기별 체계적인 해양사고 예방 및 구조대책 ▲해양사고 대응 및 수난구호 즉응 태세 확립 ▲적극적인 해상 재해 대비를 위한 교육· 훈련 강화 ▲수난구호 협력기관 및 단체와 상호 지원·협력체제 강화 ▲해상 레저, 어로, 낚시 등 대국민 해양안전 홍보 및 계도 강화 등이다.

특히 해양재난 대응 품질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와 태풍 등 반복성 대형 해상자연 재난에 대한 대비 대응체제 및 민·관 합동 해난구조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해양긴급번호 인 ‘122(일이이)’의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주력하게 된다.

또, 해역별 문제점을 분석해 해양사고 다발해역에 경비함정을 탄력적으로 배치 운용해 해양사고 대응시간 단축하는 등 특별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바다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

지난 해 완도군, 해남, 강진, 장흥군 등 해상에서는 총 65척의 선박사고가 발생해 63척이 구조되고 8억4천8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 올해 수난대비 계획에 따라 해상재난과 각종 해양사고에 적극 대처해 국민의 재산과 인명피해에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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