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청장 이강덕 치안정감)에서는 10. 28(목) 오전 지방청 5층 강당에서 이강덕 청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 지역경찰관과 경우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경비협회, 대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G20 대비완벽한 경기치안 확보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결의대회는 역대 최대 행사인「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민생치안의 핵심인 지역경찰이 서울로 대규모 동원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민생치안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경찰과 경찰협력단체간의 협력치안체제를 구축, 완벽한 경기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G20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후 경우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대학생, 경비협회등 협력단체장에게 지방청장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협력단체 대표로 의왕자율 방범대 이경자 연합대장과 수원중부경찰서 화서문 지구대장 고수연 경감의 제창으로 “협력단체와 경기경찰 일동은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하고 완벽한 경기치안을 확보하자”는 4가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옥도근 제1부장의 G20정상회의 이해와, 이상원 제2부장의 민․경 협조체제 구축 필요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강덕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G20 정상회의」개최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준 경찰협력단체와 지구대․파출소장 등 지역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노고를 치하하고「G20 정상회의」에 대비해서 경찰과 협력단체간의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며 협력단체간에 근무시간․장소․근무방법 등을 조정하고, 연락체제를 구축하는 등 효율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역경찰 관리자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협력단체 회원들에게도 성공적으로 완벽한 경기치안이 확보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