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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제3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수상자 선정 발표 - 대상 1명, 본상(지역사회개발, 사회봉사, 선행.효행부문) 3명
  • 기사등록 2010-10-19 18: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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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0월 13일(수) 학계, 언론계, 경제․과학기술계, 법조계, 사회단체 대표 및 공모를 통해 위촉된 일반 시민 등으로 구성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심사위원회(16명)를 개최하고「제3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수상자(대상 1명, 본상 3명)를 선정하였다.

대상 수상자는 장애 아동의 보육환경 개선과 장애아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노인경로식당 운영 등 지역 사랑 실천에 앞장 서 온 북구 어린이집 원장 최영옥(崔英玉,여, 56세)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문별(지역사회개발/사회봉사/선행․효행) 본상 수상자는 지역사회개발 부문에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환경개선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ISO/TS 16949 인증획득 등)하면서 지역민 우선 채용 및 불우이웃, 각종 단체지원 등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해 온 김창수(金昌洙, 남, 65세)씨, 사회봉사 부문에는 활발한 주민자치사업 전개, 불우청소년 지원, 노인복지 등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김재하(金再夏, 남, 70세)씨, 선행‧효행부문에는 소외계층 장애인 돕기를 실천한 전민현(全民峴, 남, 46세)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광역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우리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동체 건설에 헌신해 오신 훌륭한 시민을 발굴하여 260만 시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제도이며, 대구시에서 시상하는 가장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으로서 지난 1977년부터 시작하여 금년이 34회째로 지난해까지 총91명(남자 56명, 여자 35명)에게 시상한 바 있다.

수상자의 고귀한 공적과 이들의 영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하여 11월 8일(월),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향후 市 단위 주요행사시 내빈으로 초청하고 시정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역대 수상자의 사진과 공적내용 등을 市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수상자의 공적을 선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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