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시 전역에서 열린 ‘2026 문화의 달’ 행사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대중음악 공연과 거리예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과 종포해양공원, 웅천친수공원, 원도심, 섬 지역 등에서 펼쳐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수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17일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담은 주제공연과 서도밴드, 솔라, 자이언티의 무대가 진행됐다.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는 빛 조형물과 버스킹, 지역 예술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올팍·HYNN(박혜원) 특별공연과 YK댄스페스타가 열렸다. 웅천친수공원에서는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생활문화한마당이 마련됐다.
원도심과 섬 지역에서도 행사가 이어졌다. 선소JC공원과 서시장 포차거리에서는 창현거리노래방과 황인욱의 게릴라 버스킹 등 찾아가는 문화배달부 프로젝트가 진행됐으며, 금오도와 개도에서도 섬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지난 19일 폐막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 여수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고 지속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 지역 예술인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문화가 일상에 스며들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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