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로컬가족캠프 ‘담빛노닥’의 ‘관방제림 비밀가족 탐사대’는 담빛음악당 야외음악공원 일원에서 진행됐다.(사진제공/담양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담양 관방제림의 나무를 매개로 가족 간 소통과 성장을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담양군이 주최하고 담양군문화재단이 주관한 로컬가족캠프 ‘담빛노닥’의 ‘관방제림 비밀가족 탐사대’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담빛음악당 야외음악공원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선정된 30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가족별 탐사기지를 꾸리고 관방제림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나무의 성장 과정에 가족의 이야기를 연결했다.
프로그램은 나무의 성장을 돕는 ‘물·볕·뿌리·시간’ 네 가지 성장 코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관련된 질문에 답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성장 코드 카드를 얻어 다음 단서를 찾아갔다.
탐사 활동을 마친 뒤에는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버블쇼, 다과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함께 미션을 해결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평소 놓치기 쉬운 가족 간 소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문화자원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머물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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