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가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악취와 보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주요 도로변과 생활권에서 열매 채취 작업을 진행한다.(사진제공/목포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목포시가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가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악취와 보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주요 도로변과 생활권에서 열매 채취 작업을 진행한다.
목포시에는 은행나무를 포함해 17종 2만여 그루의 가로수가 있으며, 이 가운데 은행나무는 3,760주다. 열매가 열리는 암그루는 1,170주로 전체 은행나무의 약 30%를 차지한다.
시는 열매가 익어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상가와 주택가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채취할 계획이다.
은행나무 열매는 떨어진 뒤 특유의 냄새를 풍기고 보행로를 오염시키거나 미끄럼을 유발할 수 있다. 시는 열매를 제때 제거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이 큰 구간부터 신속하게 정비하고, 지속적인 가로수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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