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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이 작가, 해남 독자 만난다…해남군립도서관서 초청 강연 - 다음달 1일 해남문예회관 다목적실, 역사의 아픔을 넘어 삶을 일궈낸 사람…
  • 기사등록 2026-09-14 16: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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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립도서관 이금이 작가 초청 강연[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해남군립도서관이 가을의 문턱에서 독자들과 작가가 직접 만나는 문학의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열고 이금이 작가와 책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도서관이 주최하고 해남군립도서관이 주관한다.


강연자는 한국 아동·청소년 문학의 지평을 넓혀온 이금이 작가로, 대표작으로는 너도 하늘말나리야, 밤티마을 이야기 등이 있다. 이금이 작가는 최근작인 일제강점기 한인 여성 디아스포라 3부작의 완결편《슬픔의 틈새》를 통해 독자들과 깊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삶, 그 찬란한 슬픔에 대하여’이다. 도서《슬픔의 틈새》는 역사 속 격랑에 휩쓸려 사할린으로 이주해야 했던 한인들의 삶과 애환, 그리고 그 비극 속에서도 끈질기게 피어나는 인간적 연대와 생명력을 그리고 있다. 강연에서는 작품의 배경이 되는 역사적 아픔을 되짚어보고, 그 안에서 발견하는 치유와 삶의 행복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역사의 아픔을 품고 살아간 이들의 흔적을 따라가며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은 해남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9월 15일 화요일부터 9월 30일까지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립도서관(☎061-530-54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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