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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삼학집·서광제분, 정부 '백년소상공인' 지정 - 관내 지정 업체 총 22곳 확대… 현판 부여 및 맞춤형 지원 추진
  • 기사등록 2026-09-03 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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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제분소(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에서 3대째 이어온 삼학집과 서광제분이 각각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며 오랜 사업의 명맥을 이어가게 됐다.


여수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6년 백년소상공인’ 심사에서 삼학집과 서광제분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백년소상공인은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소상공인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30년 이상 사업을 이어온 음식점·도소매업체 등은 백년가게, 15년 이상 숙련된 기술과 장인정신으로 제조업을 이어온 소공인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다.


삼학집(사진제공/여수시)

삼학집은 3대째 운영 중인 서대회무침과 갈치요리 전문점이다. 갈치조림과 서대회무침 등이 대표 메뉴다.


서광제분은 3대에 걸쳐 50년째 전통 방식으로 참기름을 제조하고 있으며, 전남 지역 참기름 분야 백년소공인 1호로 지정됐다.


선정 업체에는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인증 현판과 함께 컨설팅, 시설 개선,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3대에 걸쳐 지역을 지켜온 소상공인들의 노력과 전통이 정부 인증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오랜 전통과 신뢰를 쌓아온 소상공인들이 여수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정으로 여수시의 백년소상공인은 총 22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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