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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자원이 악기로, 관객이 연주자로”…해남 ‘업사이클 오케스트라’ -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 다음달 5일‘업사이클 오케스트라’연주회
  • 기사등록 2026-08-29 23: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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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오케스트라[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폐자원으로 만든 악기와 관객의 연주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음악회가 해남에서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에서 ‘업사이클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9월 6일‘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참여형 업사이클 콘서트로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악기로 재탄생시키고 관객이 직접 연주에 참여하는 특별한 공연이다.


특히 폐농약통과 플라스틱 병뚜껑 등 버려진 자원으로 만든 현악기를 활용해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도 직접 연주자로 참여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버려진 물건이 악기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이 어렵고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문화임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공연을 통해 과학과 예술, 자원순환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군민들이 자원의 가치와 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9월 4일까지 해남 소통넷을 통해 신청하거나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061-530-5045)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에서는 9월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플리마켓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교환하며 자원의 재사용과 순환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버려진 자원이 멋진 악기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보고, 관객이 직접 연주에도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과학과 예술,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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